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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김홍주 , < 무제 > , 1979
Oil painting on mirror frame panel , 61.5cm × 46.5cm

김홍주의 거울패널화 중 하나로 직접 거울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자화상이다. 화면 전체에 그려진 얼룩으로 인해 가상의 거울은 반사를 통해 바라보는 주체의 드러남을 차단하고 얼굴을 중심으로 그 얼룩을 지우고자 한 흔적은 더욱 이미지의 존재를 부각시키면서 환영적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김홍주 특유의 극사실화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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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