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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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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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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틸, 분체 도장, 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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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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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202.8cm
김승주 작가는 길이를 측정하는 도구인 "자"의 형태를 이용해 그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기능을 거부하는 형태로, 왜곡하거나 변형을 시켜 기존의 측정도구로써의 자의 기능을 무시하고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자 새로운 차원의 조형물들로 재구성하고 있다. 인위적으로 변형시켜 놓은 자들의 측정 기준은 제각각 다르며 1에서 9까지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간들의 가치판단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 즉 개인의 의식에 의해 기준이 정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거대하게 확장된 자의 형태는 공간 속에서 그 절대적 기준이 해체되고 있다. 『DNA』, 대구미술관, 2016
김승주 작가는 길이를 측정하는 도구인 "자"의 형태를 이용해 그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기능을 거부하는 형태로, 왜곡하거나 변형을 시켜 기존의 측정도구로써의 자의 기능을 무시하고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자 새로운 차원의 조형물들로 재구성하고 있다. 인위적으로 변형시켜 놓은 자들의 측정 기준은 제각각 다르며 1에서 9까지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간들의 가치판단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 즉 개인의 의식에 의해 기준이 정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거대하게 확장된 자의 형태는 공간 속에서 그 절대적 기준이 해체되고 있다. 『DNA』, 대구미술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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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업데이트
-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