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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훈
,
<
모닥불
>
,
2010
캔버스에 유채
,
227.3cm
×
181.8cm
〈모닥불〉(2010)은 해질녘의 하늘 풍경과 길게 뻗은 나뭇가지가 압도적이다. 작은 불씨는 어둠이 깔리는 순간과 대비를 이루며, 서늘한 대기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그의 풍경은 독일 낭만주의 화풍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독일 낭만주의 미술가들이 주로 자연 풍경을 통해 인간 내면의 심상과 정신성을 탐구하고 종교적인 숭고함을 드러내고자 했다면, 공성훈의 작품은 풍경 이면에 깔린 현대 사회의 어둠과 고립감을 강조한다. 『회화적 지도읽기』, 대구미술관, 2024
〈모닥불〉(2010)은 해질녘의 하늘 풍경과 길게 뻗은 나뭇가지가 압도적이다. 작은 불씨는 어둠이 깔리는 순간과 대비를 이루며, 서늘한 대기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그의 풍경은 독일 낭만주의 화풍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독일 낭만주의 미술가들이 주로 자연 풍경을 통해 인간 내면의 심상과 정신성을 탐구하고 종교적인 숭고함을 드러내고자 했다면, 공성훈의 작품은 풍경 이면에 깔린 현대 사회의 어둠과 고립감을 강조한다. 『회화적 지도읽기』, 대구미술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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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업데이트
-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