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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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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몸, 정처없는 마음 #1(미친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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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디지털 C-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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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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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cm
박영숙이 1999년에 시작한 〈미친년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작가에게 "미친년"이라는 단어는 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일탈한 여성을 말하며 가부장적인 젠더 구조에 저항하는 하나의 표현이다. 〈미친년 프로젝트〉는 〈미친년들〉, 〈상실된 성〉, 〈갇힌 몸, 정처 없는 마음〉, 〈화폐개혁 프로젝트〉, 〈게이와 레즈비언〉, 〈헤이리 여신 우마드〉, 〈도쿄와 오사카의 페미니스트들〉, 〈꽃이 그녀를 흔든다〉, 〈내 안의 마녀〉, 총 9개의 연작으로 구성된다. 작품에서 한 여성이 부엌에서 생선을 손질하다 말고 식칼을 든 채 멍하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사진을 찍을 때 시나리오를 써서 찍는 작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아들을 잃은 한 여성을 그리고자 하였다. 작가의 집 부엌에서 친구인 이혜경 전(前)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장을 모델로 찍었다.
『소장품 100선』, 대구미술관, 2019
박영숙이 1999년에 시작한 〈미친년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작가에게 "미친년"이라는 단어는 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일탈한 여성을 말하며 가부장적인 젠더 구조에 저항하는 하나의 표현이다. 〈미친년 프로젝트〉는 〈미친년들〉, 〈상실된 성〉, 〈갇힌 몸, 정처 없는 마음〉, 〈화폐개혁 프로젝트〉, 〈게이와 레즈비언〉, 〈헤이리 여신 우마드〉, 〈도쿄와 오사카의 페미니스트들〉, 〈꽃이 그녀를 흔든다〉, 〈내 안의 마녀〉, 총 9개의 연작으로 구성된다. 작품에서 한 여성이 부엌에서 생선을 손질하다 말고 식칼을 든 채 멍하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사진을 찍을 때 시나리오를 써서 찍는 작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아들을 잃은 한 여성을 그리고자 하였다. 작가의 집 부엌에서 친구인 이혜경 전(前)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장을 모델로 찍었다.
『소장품 100선』, 대구미술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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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