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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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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emptiness-10c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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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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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cm
×
36:26cm
이강소의 흙작업은 작가에 의해 완성된 작위적인 조형물과는 달리 흙의 변형을 내버려 둠으로써 예상치 못한 결과가 유발된다. 흙덩어리들은 중력에 의해 뭉개지고 무너지며 모양을 이룬다. 2010년 김해 클레이아크 전시를 위해 제작된 이 작품 또한 말랑말랑한 흙파이프를 겹겹이 쌓아 서로 밀리며 스스로 만들어낸 조형적 형태가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이강소의 흙작업은 작가에 의해 완성된 작위적인 조형물과는 달리 흙의 변형을 내버려 둠으로써 예상치 못한 결과가 유발된다. 흙덩어리들은 중력에 의해 뭉개지고 무너지며 모양을 이룬다. 2010년 김해 클레이아크 전시를 위해 제작된 이 작품 또한 말랑말랑한 흙파이프를 겹겹이 쌓아 서로 밀리며 스스로 만들어낸 조형적 형태가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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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업데이트
-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