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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C
장용근 , < 37.5˚C > , 2020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 105cm × 140cm

〈37.5˚C〉는 코로나 의심 체온이다. 열화상 카메라에 포착된 수천 개의 이미지는 개인이 아닌, 열감으로 정상과 비정상이 구분되는 군중 속 익명성을 드러낸다.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색의 온도는 그 특유의 다양한 층이 구현한 색감으로 인해, 기록이기보다 회화성 짙은 화면을 연출한다. 작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이 대구 동산병원을 몇 차례 오가며 촬영을 했다. 『새로운 연대』, 2020, 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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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