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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김우조 , < 낙동강 > , 1978
목판화 , 41.5cm × 60cm

사람들에게 강은 예로부터 주요 터전이었다. 작가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겪고 난 후의 심정을 작품을 통해서 펼쳐 보이고 있다. 마을에서 바라다보는 낙동강과 겨울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에서 현 분단의 상황을 암시하고 있다. 그 뒤로 보이는 낙동강 푸른 물은 실타래를 풀어 놓은 듯 아름답기만 해 고통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한민족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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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업데이트
2024-04-12